ROE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0719] 실적장은 언제 오나? (퀄리티 팩터 투자) 이 글을 쓰기 위해서 지난 글에서 팩터 투자 역사에 대해서 설명했다.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힘들다..) 오늘의 주제는 "퀄리티 팩터"이다. 퀄리티 팩터는 기업의 수익성과 기업가치의 질을 확인하는 지표다. 가치 팩터와 헷갈릴 수 있는데 가치주는 PBR을 보는 반면 (변칙적으로 PER을 보기도 한다) 퀄리티는 주가와 관련 없는 ROE, Earning Growth, Debt to Equity, Cash Flow를 본다. 알파와도 상당히 경계가 모호해서 필자는 알파와 퀄리티 팩터를 어느 정도는 동일하게 취급한다. 즉 전통적으로 유명했던 워렌 버핏, 피터 린치 등이 중요하게 여겼던 지표들이다. 학문적으로 정립된 것은 2000년대 Novy Marx의 Profitability 연구에 의해서 인데, 이미 1990년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