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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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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7] 어닝 일드의 경고 성장주 투자에 대해서 언급하였을 때 현재 성장주가 가치주 (에너지, 금융, 재료)보다 매력적이라는 언급을 하였고 그 기초에는 장단기 금리차의 축소를 언급했다. 동시에 시장 분위기는 2020년 3-8월보다는 2017년과 비슷한 분위기라고 언급하였다. 2017년과 비슷한 이유는 (1) 정책금리가 올라갈 확률이 높아졌고 (2) 주식간의 상관관계가 매우 낮고 (VIX가 매우 낮다) (3) 장단기 금리차가 줄어들어 미래의 유동성이 줄어드는 초입단계라는 점 때문이다. 다만 2017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주식의 배당률과 어닝 일드가 매우 악화되어 밸류에에이션이 비싸다는 점이다. 어닝일드는 earning / price 로 계산되며 PER의 역수이다. 현재 시장의 어닝일드와 현재 금리 차이를 고려하면 0에 근접하고 있다..
[20210716] 성장주의 컴백 매일 시장을 보고 흐름을 읽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지금 많이 지쳐있을 것이다. "도대체 인플레이션이 오는 거야 안 오는 거야?" "가치주로 로테이션했다면서 왜 성장주가 더 오르는 것 같지?" 성장주 성장주는 꾸준히 성장을 일으킨 회사의 주식을 의미하며 지난 10년간 낮은 금리를 통한 현금 조달과 풍부한 유동성을 통해서 발전했으며 대표적으로 기술주가 포함된다. 금리와 성장주의 관계 성장주는 금리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으며 매출 성장성이 가장 중요한 동력이다. 미국은 금융위기 이후로 QE로 인한 유동성을 회수하기 위해 2015년 12월부터 정책금리를 인상하게 된다. 하지만 2018년 급격한 인상은 현재 명백한 실수로 평가된다. (Phase I) 그 이유는 장단기 금리차가 급격하게 줄어서 0에 근접하게 되기 때..